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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ㆍ MALE ㆍ 170CM ㆍ 57kg

[소심함]

"미, 미안. 기분 나빴어...?"

-그는 남의 눈치를 자주 살핀다. 자기가 잘못했을 때나 상대방의 표정이 좋지않을 때. 자신의 잘못이 아닐때에도 사과하는걸 보면, 아마 단순한 습관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입에 달고사는 '미안'이라는 말은 그가 얼마나 소심한지를 보여준다.

 

-앞장서서 무언갈 하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 소심하기 때문에. 혹은 실패했을 때가 두렵기 때문에. 이런 그는 자주 겁쟁이라 불리운다. 하지만 소심한 만큼 타인에게 미움받는것도 싫어하기 때문에 억지로 떠밀면, 벌벌 떨며 앞장서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가끔은 눈물도 보이고.

 

[차분함]

"주인님은 내가 차분해서 좋대..."

-그가 잘못한 일이 없고, 앞장설 일도 없는 평범한 시간엔 언제나 차분함을 유지한다. 나이에 비해 많이 조숙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 탓에 귀여움은 많이 없을지도 모른다. 애교는 그에게 아직 너무 힘들다.

 

[꼼꼼한]

"여기에 있었네-.. 찾았다. 바늘."

-덤벙거릴것만 같은 그는 의외로 꼼꼼한 면을 가지고있다.. 특히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거나, 조사같은 것은 하나라도 놓치는 것을 싫어한다. 의심스러우면 다시 한 번 더 돌아가서 조사 할 정도.

 

[순진한]

"진짜..? 알겠어...! 믿을게...!"

-그는 고등학생이라기엔 아직 어린티를 내고있었다. 순진한, 나쁘게 말하면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라고도 할 수 있다. 타인의 말은 무조건 신뢰하며, 설령 그것이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그는 끝까지 진실로 믿고있는다.

 

[부탁을 잘 들어주는]

"미,워하지 말아줘... 시키는대로 할게..."

-사람을 좋아하는 그는, 미움받는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타인의 부탁이라면 어떻게든 들어주려 노력하기 때문에, 부려먹기에 딱 좋은 이미지. 장난이든, 진심이든. 상대의 '네가 나 대신 죽어줘' 라는 말에도 진심으로 알아듣는다.

[결벽증]

"미,미안해... 아직은..."

-그는 누군가에게 닿이기를 극도로 꺼려한다. 말하는 것과, 사과를 하는걸 보면 자신도 악수를 하고싶어하는 듯 하지만, 정황상 그가 말한 '결벽증' 탓에 쉽사리 다가가질 못한다.

 

['주인님']

"주인님...? 같이 사는 사람이야... 왜...?"

-그가 가끔 이야기하는 '주인님'이라는 존재가 궁금 할 수도 있다. 평범한 호칭은 아니니말이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시중을 부리는 주인님이라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가족, 보호자와도 비슷한 관계인 것 같다. 남성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버지일 수도 있고.

 

[차가운 것을 선호하는]

"얼음...이 좋아요."

-음식이든, 날씨든. 온도감을 가지고있는 것이라면 뭐든 차가운 것을 선호한다.

 

[프로필]

생일-11월 20일

혈액형-A

별자리-전갈자리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

     이

和磨 庵

,안... ...

쿠사나기 민트

애칭인 '하리'라고 불러. 이 학교에 오기 훨씬 전부터 친했어. 비록 친남매는 아니지만, 이오리에게 있어선 소중한 가족같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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