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ㆍ MALE ㆍ 182CM ㆍ 72KG


松元 喬

그럼, 우리 커플
잠옷이야? ...좀 그렇네.


마츠모토 쿄
[당당함]
매사에 당당한 태도를 견지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한 점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의 의도를 돌려말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당당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부적격스러운 점이 없고, 자신이 그 역할이나 의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항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이 더 설득력있거나, 자신의 말을 지적하는 상대방의 말에 논리의 오류가 없고 납득할 수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행동이나 말을 정정하는 편이다.
[리더십]

@hli___ 님 인장지원


리더십이 강하다. 다른 사람들의 뒤에서 도와주기보다는, 집단의 중심에서 그들을 독려하고 의견을 취합하면서 이끄는 편. 겉도는 사람이 있을 때는 그 사람도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편이다. 다른 이들을 이끄는 만큼 모든 일에 열성적으로 임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좋게 보인다. 먼저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추합하는 등의 행위가 어떻게 보면 귀찮고 책임을 많이 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앞장서는 이유는 좋은 성과를 내는 편이 모두에게, 특히 자신에게 좋기 때문.
[다정함]
행동이나 말에서 다정함이 묻어나온다. 따뜻한 종류의 다정함은 아니며, 흔히들 말하는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것이다.
사실 '마츠모토 쿄'라는 사람 그 자체로 보면 정이 없다. 쿄의 모든 행동은 학습된 다정함. 그래서 어딘가 묘하게 어색하고, 기시감을 주기도 한다. 어떤 곳에서도 정을 붙이지 않으며, 쿄가 다정하게 행동하는 것은 그것이 학교 생활,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쿄의 다정함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쿄도 그것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조금 더 인맥을 넓히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한다.
[침착함]
매사에 침착하다. 어떤 상황에도 놀라는 티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당황할수록 더 침착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흥분하는 모습이 지성인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 매사에 침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을 때 상황을 타계하는 방안을 내놓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쿄가 당황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 누가 울어도, 눈 앞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 화를 낼 때도 침착한 어조, 침착한 행동을 유지한다. 다만 여태까지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적이 별로 없어 자신도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에도 침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항상 그런 생각들의 결론은 '극단적인 상황이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로 끝난다.
- 생일: 10월 31일.
- 가족: 어머니, 아버지. 형제는 없다.
어머니는 종합병원 의사, 아버지는 종합병원의 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병원은 아버지 소유.
- 의대 진학을 희망 중이다.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병원의 병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듯.
- 집안이 부유하다. 그래서인지 행동이나 말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편.
- 다만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집안을 자랑하는 일은 없다.
- 시간이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가거나 기부를 한다. 많은 것을 가진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듯.
- 좋아하는 것: 깔끔한 것, 검은색, 담백한 음식, 조용한 것.
- 싫어하는 것: 흥분, 자극적인 음식, 시끄러운 것.
- 성적은 최상위권.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과목도 성적이 준수한 편이다.
- 머리가 좋은 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노력하는 편이다.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음에도 대충하거나, 하지 않는 것을 경멸한다.
- 평소에도 음악회, 미술 전시회 등을 자주 관람한다.





수학 문제집(150p)
검은색 볼펜
잠옷.

키리하 타케히토
친구.
함께 스이렌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같은 반은 아니다.
같은 집에 살고 있다. 타케히토가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쿄의 부모님이 후원자의 자격으로 타케히토를 집에 들였다.
재능이 있고, 또 그것을 열심히 하는 타케히토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 듯.